신생아를 출산한 뒤 유기한 혐의를 받는 베트남 국적 유학생과 이를 도운 것으로 지목된 친구가 구속 갈림길에 섰다.
경찰은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지난 15일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앞서 지난달 대전 서구에서는 출산 6시간 만에 신생아를 보육원에 유기한 베트남 국적 유학생이 입건됐고, 지난해 경기 의정부시에서는 지하상가 화장실에 갓난아기를 유기한 베트남 국적 유학생이 검찰에 구속 송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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