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WBC 대표팀, 내년 2월 일본 소프트뱅크·닛폰햄 연습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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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WBC 대표팀, 내년 2월 일본 소프트뱅크·닛폰햄 연습경기

대만 야구 국가대표팀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두고 일본프로야구팀들과 컨디션 점검에 나선다.

대만 중앙통신사(CNA)는 17일 대만 WBC 대표팀이 내년 2월 타이베이 돔에서 일본프로야구(NPB) 소프트뱅크 호크스, 닛폰햄 파이터스와 차례로 연습경기를 치른다고 전했다.

'클래식 준비 완료'(Ready for Classic)라는 슬로건을 내건 시리즈에서 대만 대표팀은 2월 26일 소프트뱅크와 첫 경기를 치른 뒤 27일 닛폰햄과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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