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영업정지 처분은 2018년 서울 금천구 가산동 오피스텔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지반 침하 사고로 비롯됐다.
실제 당시 사고로 공사장과 도로 주변 땅이 가로 30m, 세로 10m, 깊이 6m 규모로 함몰돼 인근 아파트 주민 약 20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영업정지 금액은 총 7조6515억원으로, 지난해 대우건설 총매출 10조5036억원의 72.84%에 해당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투데이신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