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3월부터 12월 말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18개 역사에 '인공지능(AI) 기반 다중이용시설 피난안내시스템'을 확대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훈련은 승강장과 대합실 화재 등 총 4가지 화재 시나리오를 적용하여 피난 경로와 소요 시간을 비교·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그 결과 피난 시간이 효과적으로 단축되는 것을 확인하여 인공지능 기반 피난안내시스템의 효율성을 입증했다.
신승열 시 기획조정실장은 “지하철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 인공지능 기반 피난안내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골든타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첨단기술을 활용한 재난·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도시 인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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