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9·팰리세이드·넥쏘·기아 EV4, 안전 '1등급'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TS) 자동차안전연구원과 실시한 '2025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현대차 아이오닉9과 팰리세이드·넥쏘, 기아 EV4가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이오닉9은 특히 충돌 안전성에서 90.1%의 점수로 올해 평가 대상이 된 11종(전기차 6종·하이브리드차 2종·내연차 2종·수소차 1종)의 국내외 브랜드 모델 가운데 최고점을 획득했다.
올해 평가에는 지난해 있었던 급가속 및 전기차 화재 사고를 반영해 충돌 안전성 분야에 여러 세부 평가항목을 신설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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