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체육을 빛낸 '2025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체육상 대상'에 한국 여자유도의 대들보이자 세계랭킹 1위인 이현지(남녕고3)이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70여 년간 제주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 해오신 체육인에게 주어지는 특별공로 이외에도 체육상 대상과 각 부문별 우수상, 장려상, 특별표창 등을 총 94명, 7개팀에 시상하고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장학생, 대상웰라이프(주) 장학생, 제주체육원로회 장학생, 제주삼다수 스포츠 꿈나무 장학생, (사)한국체육인회 제주지회 장학생 등 총 68명, 1개 팀은 장학금을 받게 된다.
체육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현지는 올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유도 18세이하부 3관왕과 함께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도쿄 그랜드슬램 대회 +78㎏ 급 우승, 헝가리 2025세계선수권 동메달 등을 획득하며 제주체육의 널리 알린 공로가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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