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생중계 업무보고 과정에서 불거진 ‘책갈피 외화 반출’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직접 겨냥하며 “업무보고는 정치적 논쟁의 자리가 아닌 행정의 영역”이라고 강하게 선을 그었다.
이어 “수없이 강조해도 정치에 물이 많이 든 사람들이 있다”며 “여기에서 한 말과 밖에 가서 하는 말이 다르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공직자의 책임 문제도 함께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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