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제 고위 당국자가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였던 '5% 안팎'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17일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중앙재경위원회 판공실 책임자는 전날 중국 주요 매체들과 인터뷰에서 "(올해) 주요 경제 지표가 예상에 부합해 연간 경제 성장률이 5% 안팎으로 계속해서 세계 주요 경제체들 중 선두에 있을 것이고, 경제 총량(규모)은 140조위안(약 2경9천28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취업(고용)이 총체적으로 안정됐고, 무역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수출 다변화 성과가 뚜렷했다"고 말했다.
중국은 내수 부진과 부동산시장 침체가 수년째 이어지는 가운데도 올해 성장률 목표를 작년과 같은 '5% 안팎'으로 설정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