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눈독' 파나마항 매각, 더 큰 중국 암초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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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눈독' 파나마항 매각, 더 큰 중국 암초 만났다"

홍콩 기업 소유의 파나마 운하 항구 운영권 매각이 중국 정부의 요구안 때문에 다시 난관에 부닥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6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주도의 컨소시엄이 홍콩 CK허치슨홀딩스로부터 파나마 운하 항구 2곳을 포함해 40여개 글로벌 항만 사업 지분을 228억달러(약 33조5천700억원)에 매입하는 거래가 중국 당국이 새 선결 조건을 제시하면서 벽에 부딪혔다고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올해 1월 백악관 복귀 직후 "파나마 운하가 중국 영향력에 놓였다"고 주장하면서 1999년에 넘긴 파나마 운하 통제권을 환수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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