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래 재난대응과장 퇴임식 모습(당진소방서 제공) 당진소방서(서장 이상권)는 12월 16일 30여 년을 오로지 재난현장을 지켜온 베테랑 박승래 과장이 퇴임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박승래 소방령은 1992년 7월 31일 공채로 지방소방사에 임용된 이후 서산소방서와 당진소방서를 중심으로 방호·구조·현장대응 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지역 재난 대응 체계의 기초를 다져온 실무형 간부로 평가받아 왔다.
2021년 소방령으로 승진한 뒤에는 천안서북소방서 소방행정과장과 당진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을 거쳐 2024년 7월부터 재난대응과장을 맡아 지역 단위 재난 대응 총괄 업무를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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