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선동·공무집행방해 혐의' 황교안 재판 내달 22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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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선동·공무집행방해 혐의' 황교안 재판 내달 22일 시작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2·3 비상계엄을 지지하는 게시글을 올려 내란을 선동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재판이 내달 22일 시작된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는 황 전 총리의 내란선동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사건의 공판준비기일을 내달 22일로 지정했다.

이 재판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 사건의 심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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