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수하물 태그를 위조해 국내에 대량의 필로폰을 밀반입하다 적발된 중국인에게 징역 15년형이 확정됐다.
A씨는 지난해 8월 캐나다에 있는 성명불상자와 공모해 필로폰 약 19.9㎏이 든 여행용 캐리어를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여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성명불상자는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서 다른 여행객 수하물에 붙어있는 태그 양면 중 한 쪽 면을 잘라 필로폰을 은닉한 여행용 캐리어에 부착, 정상적인 수하물인 것처럼 위장해 기탁수하물로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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