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총수들이 서울 핵심 지역에 집중적으로 거주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7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거주지 확인이 가능한 2025년 지정 대기업집단 62곳의 총수 일가 436명의 주소를 분석한 결과, 조사 대상의 93.8%인 409명이 서울에 거주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세 지역에 거주하는 총수 일가는 전체의 69.9%인 30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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