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배구 남자부 1, 2위 팀을 지휘하는 외국인 사령탑이 '국가대표와 프로팀의 공존'을 강조했다.
빡빡한 V리그 일정을 치른 각 팀 간판 선수는 비시즌에는 국제대회 출전으로 체력을 소진한다.
프랑스와 일본 대표팀을 이끈 이력이 있는 블랑 감독은 "허수봉 등의 시즌 초 부진이 국가대표 차출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조심스러워하면서도 "대표 선수들의 팀 복귀가 예상보다 늦었고,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채로 팀에 합류한 건 사실이다.V리그와 국제대회가 이어지면서 벌어진 문제인데 개선할 필요는 있다.대표팀 전담 트레이너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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