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KBS 1TV '전국노래자랑' 무대에서 가수 손담비의 히트곡 '미쳤어'를 열정적으로 소화하며 '할담비'로 불린 지병수 씨가 지난 10월 노환으로 별세한 사실이 17일 알려졌습니다.
이후 지병수 씨는 형이 운영하던 건설회사에서 일하며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같은 해 5월 13일에는 KBS 1TV 인간극장 '할담비는 미쳤어'에 출연해 자신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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