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수 항공료를 부풀렸다는 의혹으로 수사 대상에 오른 충북의 10개 지방의회 가운데 3곳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됐다.
제천시의회는 경비 마련을 위해 여행사와 결탁해 항공료를 과다 청구한 것으로 조사됐고, 옥천군의회와 영동군의회의 경우 여행사가 이윤을 남기기 위해 의회를 속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 옥천군의회와 영동군의회에 해외연수 항공료를 부풀려 청구한 여행사 직원 3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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