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된 협회 전 고위임원이 형사재판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각서 강요와 연차 강제, 부당한 퇴사 압박, 과도한 경위서·시말서 징구, 노조 탈퇴 종용 등 A씨의 가혹행위는 검경 수사와 고용노동부, 스포츠윤리센터 조사를 통해 드러났다.
해고된 피해 직원 3명이 지난 9월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제기한 부당해고 구제신청 최종 판정은 내년 1월2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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