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 내년 1월 WTT 시리즈 출격…주천희와 복식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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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신유빈, 내년 1월 WTT 시리즈 출격…주천희와 복식 호흡

올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 마지막 대회인 왕중왕전에서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하며 기분 좋게 마무리한 한국의 여자 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내년 1월 세계랭킹 톱10 재진입을 위해 시동을 건다.

지난주 열린 왕중왕전 파이널스 홍콩 경기 때 여자 단식 4강 경기 중 왼쪽 발목을 다쳐 기권한 후 혼합복식 결승에서 한국의 신유빈-임종훈(한국거래소) 조에 우승컵을 내줬던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쑨잉사(중국)도 참가한다.

스타 컨텐더 도하에선 남녀 단식은 물론 남녀 복식과 혼합복식 다섯 종목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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