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이 전 장관 측은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류경진)에 보석을 청구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 부처 장관임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 공모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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