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게 계약 마지막 시즌을 마감한 김하성은 지난 1월 탬파베이 레이스와 1+1년 최대 3100만 달러(약 457억원) 계약을 맺으며 FA 재수에 나섰다.
ESPN은 "애틀랜타는 김하성에게 유격수로 뛸 수 있는 시험 무대를 제공했다.어깨 수술 이후에도 부상이 계속되는 상황이었지만, 김하성은 좋은 모습을 보였다.그리고 그 오디션이 이번 계약으로 이어졌다"며 "김하성이 건강하다는 전제하에 그는 평균 이상의 메이저리그 내야수이자, 진짜 수비형 유격수"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현지 매체 '디 애슬레틱' 역시 김하성의 계약을 보도하며 "보 비솃의 수비적인 한계를 고려할 때, 김하성은 항상 시장에서 가장 뛰어난 만능 유격수였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유격수 포지션이 가장 절실한 강팀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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