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준 "이 대통령 환단고기 발언, '환빠' 대처 물어본 것"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유홍준 "이 대통령 환단고기 발언, '환빠' 대처 물어본 것"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 업무보고 도중 환단고기를 언급한 것에 대해 “대통령이 ‘환빠’ 이야기를 했던 것은 환빠를 지지해서가 아니고 그 골치 아픈 환빠를 동북아역사재단은 어떻게 대처하느냐고 물어본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박 이사장이 “모른다”고 하자 이 대통령은 “단군, 환단고기, 그 주장하고 연구하는 사람들을 비하해서 환빠라고 부르지 않느냐.고대 역사 부분에 대한 연구를 놓고 지금 다툼이 벌어지는 것 아니겠는가”라며 “동북아 역사재단은 고대 역사 연구를 안 하느냐”고 지적했다.

박 이사장은 ‘역사는 사료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는 취지로 답했고 이 대통령은 “환단고기는 문헌이 아닌가”라며 “쉬운 의제는 아니다.결국 역사를 어떤 시각에서, 어떤 입장에서 볼 거냐, 근본적 입장들 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민거리”라고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