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군자동 시흥소망교회, 기아대책과 함께 '따뜻한 희망상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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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군자동 시흥소망교회, 기아대책과 함께 '따뜻한 희망상자' 기부

시흥시 군자동에 있는 시흥소망교회가 국제구호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와 함께 지난 12월 15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뜻한 희망상자 70상자(7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따뜻한 희망상자 캠페인’은 국제구호 NGO 기아대책이 뜻을 함께하는 교회 및 후원 기관과 연대해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나눔 프로젝트로, 위기가정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식료품과 생필품을 담은 희망상자를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영춘 시흥소망교회 담임목사는 “희망상자 캠페인은 성도들과 지역 상생을 바라는 협력 기업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라며 “희망상자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해져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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