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은 17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가 사이드암 불펜 투수인 타일러 로저스(34)와 3천700만달러(약 546억원)에 3년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또 2028시즌 60경기에 등판하거나 2027∼2028시즌 110경기 이상 던지면 2029시즌에 1천200만달러에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베스팅 옵션도 내걸었다.
타일러가 이 조건을 못 지키면 토론토 구단이 2029시즌 900만달러에 계약하거나 바이아웃(위약금) 100만달러에 내보낼 수 있는 팀 옵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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