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북동부 해안의 알하니야 마을 부근에서 16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출신 이민들 32명의 선박이 전복되면서 물에 빠졌지만 모두 구조되었다고 리비아 불법이민 단속국이 발표했다.
이번 사고는 해상의 기상 조건이 악화하면서 일어난 것이라고 리비아 단속국은 밝혔다.
리비아는 아프리카 국가들 중에서도 지중해 연안의 가장 긴 해안선을 보유하고 있어 유럽행 이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빠른 뱃길 출발점이 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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