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전국노래자랑'에서 가수 손담비의 노래 '미쳤어'에 맞춰 춤을 춘 뒤 '할담비'라는 애칭을 얻으며 유명해진 지병수씨가 지난 10월 세상을 떠났다.
2019년 3월 방영된 '전국노래자랑' 종로구 편에 출연, 자신을 "종로의 멋쟁이"라고 소개하고 돌아서서 '미쳤어'를 부르며 '요염하게' 춤을 춰 인기상을 받았다.
5월13일에는 KBS 1TV 인간극장 '할담비는 미쳤어'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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