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출범한 이재명 정부가 '산재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그간 우리 사회 곳곳에서 빈발해온 산업재해 문제에 헤드라이트가 비춘 한해였다.
'뜨거운 감자'로 꼽혀온 '정년연장'(계속고용)은 국회 사회적대화 기구가 출범했음에도 노사의 갈등 속에서 현재까지 논의가 답보한 상태고,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반도체특별법)은 '연구인력 주 52시간제 제외' 조항이 빠진 채 의결돼 경영계 반발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 정부, '산재와의 전쟁' 선포…경영계는 "국가경제 악영향 우려"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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