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 단전·단수' 이상민, 법원에 보석 청구…19일 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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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단전·단수' 이상민, 법원에 보석 청구…19일 심문

12·3 비상계엄 선포 후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내린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상민 전 행정안정부 장관이 법원에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당일 이 전 장관 재판이 열리는데, 이 때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에 대한 증인신문과 함께 보석 심문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 전 장관은 지난 8월 구속돼 넉 달 가까이 구속 상태에서 재판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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