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부러워하는 '대주자의 인생 역전'...신민재의 행복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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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부러워하는 '대주자의 인생 역전'...신민재의 행복한 12월

뮌헨 구단이 지난 10일 SNS를 통해 신민재의 생애 첫 골든글러브 수상을 축하하며 '축구는 김민재, 야구는 신민재'라고 써서 주목을 받았다.

'대주자 출신' 신민재는 인생 역전의 주인공이다.

지난달 4년 총 65억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은 LG 주장 박해민은 "같은 육성 선수 출신인 나는 (골든글러브를) 한 번도 받지 못했다.신민재가 부럽다.민재가 육성 선수와 2차 드래프트의 성공 사례로 남게 됐다"며 축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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