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롤러코스터를 탔던 테슬라 주가가 16일(현지시간) 사상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테슬라 주가는 작년 말 403.84달러, 올해 첫 거래일에 379.28달러로 내려앉은 뒤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이다 점차 강세를 굳히며 이날까지 연중 21% 상승했다.
시장조사업체 콕스 오토모티브에 따르면 지난달(11월) 테슬라의 미국 내 전기차 판매량은 약 4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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