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사회간접자본(SOC) 등을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인 62조8000억원 규모 예산을 확정하고, SOC 분야 예산을 전년 대비 1조6000억원 증가한 21조1000억원으로 편성하면서 중견 건설사들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공공주택 공급 확대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수도권 공공주택 수혜가 예상되는 만큼 일부 중견 건설사들은 내년 사업계획을 재조정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9월 폐업신고를 한 종합건설사는 486곳으로 전년 동기(435건)보다 11.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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