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276개 역사에 클래식 음악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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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276개 역사에 클래식 음악 흐른다

서울교통공사는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17일부터 공사가 운영하는 서울 지하철 276개 역사 대합실과 출구에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송출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역사 내 대합실과 출구 인근에서는 기존 송출 중이던 안내 방송 대신 클래식 음원이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5시간 동안 송출된다.

광화문역에는 클래식 음악을 송출하고 왕십리역에는 안내방송을 미송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시민과 직원의 호응도를 비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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