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형사재판소(ICC)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사건의 조사 중단과 체포영장 철회를 요구한 이스라엘 측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6일(현지 시간) ICC에 따르면 항소재판부는 전날 네타냐후 총리와 요아브 갈란트 전 국방장관 등 ICC에서 체포영장이 발부된 이스라엘 지도부 인사와 관련해 이스라엘 당국이 제기한 항고를 기각했다.
이스라엘은 ICC 검찰이 2018년 예비 조사를 시작한 뒤 2021년 이를 공식 수사로 전환한 절차의 연장선에서 네타냐후 총리 등에 대한 영장을 청구한 것은 절차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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