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 영국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우승 축하 퍼레이드에서 군중을 향해 승합차를 몰고 돌진한 범인이 21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6일(현지시간) BBC 방송 등에 따르면 리버풀 형사법원은 지난 5월 26일 승합차를 몰고 군중을 향해 돌진해 130여 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해병대 출신 IT 엔지니어 폴 도일(54)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차량에서는 결함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도일이 운전 당시 술이나 약물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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