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밟아버리겠다!" 中 발칵 뒤집혔다!…'중국서 日 귀화+창씨개명'→중국 선수 이긴 뒤 "다카이치 총리의 말을 신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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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밟아버리겠다!" 中 발칵 뒤집혔다!…'중국서 日 귀화+창씨개명'→중국 선수 이긴 뒤 "다카이치 총리의 말을 신념처럼"

중국에서 일본으로 귀화한 뒤 창씨개명까지 한 탁구 선수 하리모토 도모카즈가 중국과 홍콩 팬들 앞에서 대담한 발언을 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그런데 그가 결승 앞두고 인터뷰를 하면서 최근 대만 옹호 발언으로 중국에 큰 분노를 사고 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사실상 지지하는 말을 하면서 중국 탁구팬들이 실망감을 감추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왕이 닷컴'은 16일 "이런 민감한 시기에 다카이치 총리를 공개적으로 거명하는 것은 누가 봐도 의도적"이라며 "중국팬들은 '하리모토를 다신 중국에 오지 못하게 하라', '중국 또 오면 밟아버리겠다'며 격분하는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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