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랑 뭐했어"…이제훈, 유연석 멱살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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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랑 뭐했어"…이제훈, 유연석 멱살 폭소

이제훈은 "그 장면에서 많이 울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유연석은 "네가 너무 애처롭게 울어서 내가 더 나쁜 놈이 됐잖아"라고 토로했고, 이제훈은 "(수지) 데려다주고 뭐했어!"라며 멱살을 잡아 웃음을 줬다.

유재석이 "연석이가 제일 나빠.혼자 집에 가는 장면을 찍었어야지"라며 아쉬워하자, 유연석은 "나는 (수지를) 데려다주고 집에 갔다.그 뒤는 아무것도 모른다.제훈이 리액션만 찍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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