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대표적인 복지정책인 '장애인 기회소득'이 한 청년의 삶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중증 자폐성 장애를 가진 김학준 선수(22)는 이 제도를 통해 건강을 되찾고, 나아가 전문 체육 선수로서 '패럴림픽 출전'이라는 원대한 목표까지 세우게 됐다.
장애인 기회소득은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주 2회 이상 운동 등 가치활동을 인증하면 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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