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전 완패' 현대캐피탈 블랑 감독 "범실에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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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전 완패' 현대캐피탈 블랑 감독 "범실에 무너졌다"

현대캐피탈 필립 블랑 감독은 범실을 아쉬워했다.

경기 후 블랑 감독은 "1세트 시작을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공격 범실을 6개나 했다.범실 때문에 스스로 무너진 경기였다"며 "7명 완전체로 나선 경기여서 기대가 컸는데, 아쉬운 경기였다"고 돌아봤다.

블랑 감독은 신호진의 플레이에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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