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수원 kt의 신인 가드 강성욱이 팀에서 존재감을 키우며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명함을 내밀고 있다.
3쿼터 1분여를 남기고 침착한 뱅크슛으로 62-61 역전 득점을 만든 강성욱은 26초 전엔 스틸 이후 상대 타이밍을 뺏는 절묘한 움직임과 마무리로 64-64 동점 득점까지 올렸다.
선수 시절 프로농구 최고의 포인트 가드로 이름을 날렸던 강동희 전 원주 동부 감독의 아들인 강성욱은 드래프트 때 "아버지를 뛰어넘는 가드가 되겠다"는 포부를 드러낸 바 있는데, 일찌감치 그럴만한 잠재력을 드러내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