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청 박상준이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문경오미자장사씨름대회'에서 생애 첫 소백장사에 등극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박상준은 16일 경북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소백장사(72㎏ 이하) 결정전(5전 3선승제)에서 전성근(영월군청)을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차례 장사를 지낸 전성근과의 소백장사 결정전에서 박상준은 들배지기와 밀어치기로 2-0을 만들며 기선을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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