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은 16일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갈등조정협의회 구성을 추진해 범정부 차원의 집단 갈등 해결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비긴급 상담번호를 권익위의 110 번호로 통합할 것"이라며 "국민이 모든 부처의 상담 전화를 기억하기 어렵기 때문에 2027년까지 110에서 모든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의 상담번호를 안내하겠다"고 보고했다.
그는 아울러 "AI(인공지능) 기반 국민권익플랫폼을 구축해 국민이 쉽게 민원을 신청하고 AI가 답변을 지원하도록 하겠다"며 "부패와 공익 침해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처리해 국가청렴도(CPI)를 20위권에 안착시키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