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반도체 산단 송전탑 반대' 농민의 외침 "그만해라, 너네 많이 묵었다"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용인 반도체 산단 송전탑 반대' 농민의 외침 "그만해라, 너네 많이 묵었다"

이날 출범을 알린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재검토와 초고압 송전탑 건설 반대 전국행동' 참가자들이다.

전국행동을 만든 전국 75여 개 시민사회단체 및 지역 송전탑 건설 반대 주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외쳤다.

전국행동은 "밀양 사태부터 동해안 송전선로까지, 속도전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교훈을 우리는 얻었지만, 여전히 정치는 금전적 보상과 강행 절차만 해답인 양 주민을 배제한다"며 "이에 전남, 광주, 전북, 충남, 대전, 경기 지역의 주민들이 에너지 불평등의 고리를 끊기 위해 송전선로 건설 대책위를 구성했고, 전국행동이란 이름으로 오늘 이 자리에 모였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시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