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명이 사망한 호주 시드니 본다이비치 유대인 축제 총기 난사 사건의 배경은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이념에 영향을 받은 테러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호주 정부가 16일(현지시간) 밝혔다.
호주 총기 난사 용의자 부자는 IS 세력의 활동이 활발했던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을 지난달 방문한 것으로도 나타났다.
용의자 가운데 아들 아크람 나비드는 2019년 체포된 IS 연계 테러 모의범과 관련성을 이유로 호주 정보기관의 조사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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