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빚은 쿠팡을 상대로 진행한 현장 압수수색을 마쳤다.
경찰은 앞서 지난 9~13일과 전날에도 같은 장소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인 바 있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전날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원본 데이터가 워낙 방대해 쿠팡 측 시스템 엔지니어의 설명을 들으며 선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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