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동자 안전 최우선” 제주도·택배업계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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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동자 안전 최우선” 제주도·택배업계 협력체계 구축

제주특별자치도가 택배노동자의 안전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도내 주요 택배회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동노동자 쉼터 확충도 본격화한다.

간담회에서는 이동노동자 쉼터 ‘혼디쉼팡’ 운영 현황과 추가 조성 계획을 공유하고, 업체별 택배 물류 처리 현황과 노동 여건, 안전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노·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동노동자의 안전 강화를 위해 매년 산재보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심야노동자 실태 조사를 실시해 구체적인 노동환경 개선 방안과 관리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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