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의 그림을 김건희 여사 측에 건네 공천 및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상민 전 부장검사의 5차 공판이 16일 열렸다.
김 전 검사는 2023년 2월 김 여사의 오빠인 김진우 씨에게 1억4000만 원 상당의 이 화백 그림 ‘점으로부터 No.800298’을 건네고, 그 대가로 2024년 4월 10일 치러진 22대 국회의원 공천 등을 청탁한 혐의를 받는다.
이날 재판에는 해당 그림을 처음 낙찰받은 이모 씨와 이를 중개한 김모 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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