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여중생에게 “용돈을 주겠다”며 모텔로 데려가 음란 행위를 요구한 20대 군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현역 군인인 A씨는 지난 10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만난 중학생 B양에게 “10여만원의 용돈을 주겠다”며 모텔로 데려간 뒤 음란 행위를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호기심에 그랬다”며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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