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의 성장세를 잇는 차세대 신약 후보물질(파이프라인)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렉라자를 통해 축적한 글로벌 기술수출 경험을 바탕으로 간·대사질환 영역에서도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최근 MASH 치료제 개발은 GLP-1 계열 등 인크레틴 기반 계열에서 FGF21 계열로 진화하고 있다"며 "YH25724는 비만·대사 이상 지방간질환(MASLD)·MASH·섬유화 등 여러 적응증으로 확장 가능한 플랫폼 특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잠재력이 매우 큰 신약 후보물질"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