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서울의 한 전통시장에서 차를 몰고 돌진해 사상자 12명을 낸 혐의를 받는 70대 운전자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작년 12월 31일 양천구 목동 깨비시장에서 승용차 돌진 사고로 1명을 숨지게 하고 11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A씨는 2023년 11월 같은 병원에서 알츠하이머 치매의 전구 증상인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고 3개월여 동안 약물 치료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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