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산에서 응급실을 찾지 못한 고등학생이 숨져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10세 여아가 10여 차례에 걸친 응급실 수배 끝에 간신히 병원에 이송됐다.
소방 당국이 병원을 선정하기 시작할 때부터 3차 병원에 도착하기까지 1시간 20분가량이 소요됐다.
지난 10월 소방 당국은 경련 증세를 보이던 고등학생이 쓰러져 부산과 경남에 있는 병원 9곳에 14차례에 걸쳐 연락했으나 해당 병원들은 모두 환자를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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