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남중 통일부 차관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남북회담본부에서 열린 정책 설명회 인사말에서 "특히 2026년에는 북한의 9차 당대회, 미중 정상회담 등 중요 정치외교일정이 예정된 만큼 한반도 정세가 평화로 전환되는 분수령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북한 체제 존중', '흡수통일 불추구', '적대행위 불가'라는 대북정책 3원칙을 언급하면서 "이 원칙을 토대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평화 조치를 지속함으로써 평화공존의 남북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통일부는 매년 연말 혹은 연초 주한 대사 및 국제기구 관계자들을 초청해 통일·대북정책을 설명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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